[#기도일지 2] 음력 초하루 법회와 파주 용암사 미륵불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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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음력 초하루가 되면 법당에서는 초하루법회가 봉행됩니다.

한 달을 새롭게 시작하며 부처님 전에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고,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 그리고 하는 일들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발원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번 초하루법회에도 많은 불자님들께서 함께 자리하여 예불을 올리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한 달을 더욱 바르게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다졌습니다.

또한 회향기도를 올리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가족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기도였습니다. 서로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모습 속에서 따뜻한 불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법회가 끝난 뒤에는 함께 공양을 나누었습니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오후에 오시는 분들까지 골고루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나누어 두었습니다.

작은 나눔 속에서도 감사와 배려의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달 초하루가 되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걱정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마치 가족 모임처럼 정겹게 느껴집니다. 함께하는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입니다.

초하루법회를 마친 후에는 경기도 파주 용암사를 찾아 참배하였습니다.

푸른 녹음이 가득한 산사에서 마주한 용미리 마애이불입상(미륵불)은 웅장하면서도 자비로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미륵부처님 앞에서 가족의 건강과 평안, 그리고 모든 인연들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발원하며 정성껏 기도를 올렸습니다.

고요한 산사의 풍경과 부처님의 자비로운 모습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고 돌아온 뜻깊은 초하루였습니다.

모든 불자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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