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 중대 사자암은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성스러운 기도처입니다.
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법당내부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방석만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역사적 불교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깊은 산속에 자리한 사자암으로 오르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니 어느새 마음도 차분해지고 세상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자암에 도착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단청의 전각을 바라보며 잠시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푸른 산과 맑은 하늘, 그리고 고요한 산사의 풍경 속에서 부처님 전에 정성껏 기도를 올렸습니다.
가족들과 신도들의 건강과 평안, 모든 인연들의 행복을 발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무탈하게 잘 살아가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대산의 깊은 산세와 맑은 공기 속에서 마주한 적멸보궁{부처님의 진신사리 모신 기도처}로 한국불교에서 손꼽히는 신성한 성지 중 한곳입니다.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모셔온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곳으로 대한민국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입니다 .

기도를 마치고 바라본 산과 하늘은 참 맑고 아름다웠습니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걸린 사찰의 풍경과 푸른 산자락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오대산 중대 사자암 참배를 통해 다시 한번 기도의 마음을 다잡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